김제시, KTX 김제역 정차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국립축산과학원 방문 홍보

2019-06-18     임재영 기자

김제시 먹거리유통과는 17일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을 방문, KTX 김제역 정차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유관기관 간 업무협의는 물론 생활편의를 위해 협조가 필요하다는 인식하에 이뤄졌으며, 홍보물을 배부하면서 KTX가 김제역에 정차해야 한다는 당위성을 설명했다

신형순 먹거리유통과장은 “김제시의 경제 활성화, 시민들의 교통이용 편익증진 등에 기여하기 위해 앞으로도 한마음 한뜻으로 KTX 김제역 정차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시 축산진흥과(과장 강달용)도 17일 KTX 김제역 정차 홍보 및 서명을 받기 위해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을 방문, KTX가 김제역에 정차해야 한다는 당위성을

설명했다.

KTX 김제역 정차는 1일 4회를 요청하는 것으로 인근 익산역 등에 크게 피해가 가지 않는 차원에서 이뤄져야 하며, 전북혁신도시, 김제시, 완주군, 부안군 등의 서부권 도민들이 이용하면 여러면에서 혜택을 보게 된다.

김제=임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