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부량면, 여성농업인 대상 편의장비 지원

2019-06-18     임재영 기자

김제 부량면(면장 임영하)이 영농여건의 변화에 따라 여성농업인의 역할이 증대되고 있어 열악한 농촌환경 극복과 작업능률 향상을 위해 여성농업인 농작업 편의장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경영체나 농지원부가 있으면 신청가능하며, 올해 1월부터 신청을 받아 다목적작업대 4대를 지원한다.

또한 다용도 작업대는 높낮이 조절이 가능하고, 가벼운 재질로 제작돼 이동이 간편해 여성농업인들이 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임영하 부량면장은 “다용도 농작업대 지원으로 여성농업인들의 농작업 부담을 줄이고 작업능률과 삶의 질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