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귀농귀촌협의회 제5대 장복수 회장 취임

-희망의 땅 임실! 행복한 귀농귀촌만들기 '최선'

2019-06-17     문홍철 기자

임실군귀농귀촌협의회 제5대 회장으로 장복수(사진) 회장이 취임했다.

임실군귀농귀촌협의회는 지난 14일 임실농협 하나로마트 3층 대강당에서 김형우 부군수를 비롯한 신대용 임실군의회 의장, 이용호 국회의원, 한완수 전라북도의회부의장, 황일권·이명로 군의원, 귀농귀촌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장복수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먼저 제3대와 4대 회장을 맡아 협의회 발전에 큰 기여를 한 김종규 회장의 그동안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정 회장은 “희망의 땅 임실! 행복한 귀농귀촌! 을 목표로 귀농귀촌인들이 임실군에서 성공적인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 데 온힘을 쏟겠다”며“조직의 화합과 안정을 토대로 청정 임실 홍보와 귀농귀촌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정 회장은 끝으로 “임실군에 정착한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과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살기 좋은 농촌 공동체 만들기에도 앞장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임실군귀농귀촌협의회는 지난 2012년도에 설립돼 귀농귀촌 박람회, 한마음대회, 마을환영회, 재능기부, 귀농귀촌 멘토활동 등의 다양한 사업들을 전개하고 있다./임실=문홍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