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수 의원, 국회정상화 피켓 시위

국회 무조건 열어야 한다 촉구

2019-06-17     이민영 기자

민주평화당은 국회정상화 피켓 시위를 8일째 하고 있다. 평화당은 국회가 공전된 지 벌써 50여일이 됐다며, 놀고 먹는 국회, 민생 파탄 외면하고 거리를 싸돌아다니는 제1야당의 작태, 국정의 무한책임을 져야 할 집권여당의 무책임 등이 한심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일 안하는 국회, 국민들께서 소환해야 한다고 했다.

이에 국회 김광수 의원(전주시 갑, 민주평화당)은 17일 국회 로텐더홀에서 6월 임시국회 개회 촉구를 위한 릴레이 시위에 나섰다.

그는 “추경과 민생법안을 비롯해 시급한 현안들이 국회에 산적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당리당략만을 일삼으며 공전에 공전을 거듭하고 있는 여야는 국민들의 고통을 외면한 채 직무를 유기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민생을 외면하는 자유한국당을 제외하고서라도 조속히 6월 임시국회를 열어 민생현안 해결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서울 / 이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