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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광재 전북중기청장, ‘찾아가는 메이커서비스’ 현장 방문

2019-06-13     고영승 기자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13일 김광재 청장이 도내 농어촌 학교의 메이커 문화 확산을 정읍 영원초등학교를 찾아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학생들의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메이커 서비스’는 지리적 여건으로 문화·경제적으로 소외된 도내 청소년들에게 전북시제품제작소가 메이커트럭을 이용해 직접 방문, 메이커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6월까지 총 14개 초·중·고교에서 진행 중이다.

이날 정읍 영원초에서 이뤄진 교육에는 학생, 교사 등 40여명이 참여해 김 청장과 함께 3D프린터, 3D스캐닝, 레이져조각기 등을 시연해봤다.

김광재 청장은 “전문 메이커서비스 수행기관인 전북시제품제작소의 콘텐츠를 도내 농어촌학교와 함께 공유하고 찾아가는 메이커서비스를 통한 현장 의견을 적극 반영해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영승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