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상공인희망재단, 소상공인 사무공간 입주사 모집

오는 21까지, 입주기간 1년, 연장심사 통해 최장 2년까지

2019-06-13     이민영 기자

중소상공인희망재단(이하 ‘희망재단’, 이사장 이윤재)은 소상공인 전용 사무공간인 ‘소상공인 점프업허브’(이하 허브)를 8월 개관함에 앞서 신청 접수를 오는 6월 21일까지 받는다.

허브 입주사에 선정되면 관리비 정도의 월 사용료로 사무공간 및 지원시설을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최대 2년간 △맞춤형 컨설팅 △입주사 교육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 △전시 및 판로지원 등을 제공 받게 된다.

이윤재 희망재단 이사장은 “희망재단은 소상공인들이 우리 사회에 자리잡을 수 있도록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상생협력을 위해 설립된 민간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온라인 분야 교육과 오프라인과 연계한 O2O 플랫폼에 강점이 있다”며, “소상공인 전용공간인 허브에서 소상공인 각자가 성공 방식을 찾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니, 소상공인들의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신청 자격은 창업 5년 이내 소상공인으로 입주 및 보육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소상공인을 심사하여 선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희망재단 홈페이지와 희망재단 공식SNS채널 소리소문 밴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울 / 이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