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정부양곡 보관창고 수해피해 예방 현장점검

전병순 부군수, 철저한 관리 당부

2019-06-13     홍정우 기자

전병순 부안군 부군수 지난 12일 관내 농업현장 시설물인 정부양곡창고를 방문해 장마철 피해 예방 및 안정성 있는 창고관리지도를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 현장점검은 정부양곡창고 시설의 안전대책 점검을 통해 장마철 집중호우 피해가 발생하는 사례가 없도록 안전예방 점검에 만전을 기하고자 마련됐다.
부안군은 지난 3월말 현재 농협 68동과 곡협 47동, 개인 13동 등 128동의 정부양곡 창고 계약을 체결해 정부양곡, 수입현미 등을 보관·관리하고 있다.
부안군은 장마철 및 태풍 등으로 인한 집중호우시 창고시설의 피해방지 대책을 위한 안전방침을 마련하고 정부양곡 창고주들의 정부양곡 안전보관 요령 교육을 진행했다.
또 정부양곡 및 창고에 대한 훈증소독 지도, 보관창고점검 등을 추진해 지적창고에대한 개보수 작업지시, 시정조치 등 양곡창고안전보관 업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전병순 부군수는 “정부양곡창고의 현대화 시설 개·보수 등을 통해 미질 품위가 좋은 양곡을 관리하는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