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전주점, ‘스포츠 체험형 박람회’ 개최

2019-06-12     고영승 기자

롯데백화점 전주점(조환섭 점장)은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전주점 6층 행사장에서 ‘스포츠 체험형 박람회’ 행사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전주점 개점 이후 최초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스포츠, 아웃도어, 휘트니스, 란제리 등의 스포츠 관련 상품(20억원 상당)을 최대 70%할인 판매한다. 디스커버리, 빈폴스포츠 등 아웃도어 브랜드도 함께 참가한다.

특히 올해 런칭된 국내 우먼 애슬레저 브랜드 ‘망고스틴’이 백화점 업계 최초로 전주점 오프라인에서 선보이며, ‘심리스 레깅스 2종세트’ 상품을 6900원(300장 한정)에 구매할 수 있다. 

행사장에서는 나이키 허라치 런 울트라 7만9000원·카와 슬리퍼 2만5000원·아디다스 슈퍼스타6만5400원(50족)·크록스 아동화(샌들·클로그) 1만9900원에 할인 판매한다.

또한 디스커버리 티셔츠(3만3000원)·빈폴스포츠 스트링 팬츠(4만9000원)을 비롯해 밀레·블랙야크 등 아웃도어 상품을 최대 50% 저렴하게 선보인다. 란제리 대표 브랜드인 비너스·비비안·엘르이너웨어 등도 만나볼 수 있다.

행사 기간 줌바댄스 시연과 함께 센서형 발판을 활용해 스크린게임 즐기며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Run&Game 이벤트(14~15일)도 진행한다. 

이 외에도 토탈 헬스·마사지·안마기(닥터웰), 자세교정기(림레스트) 등의 서비스도 체험할 수 있다. 

조환섭 점장은 “스포츠 의류부터 용품까지 다양한 제품들을 한 곳에서 만나볼 기회가 될 것”이라며 “특히 본격적인 여름 시즌이 다가오는 만큼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어글리슈즈 및 뉴트로 패션을 통해 고객들이 다양한 쇼핑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고영승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