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車 전북본부, 군산 시민들 곁으로 ‘Go Go!’

12일 군산서 전북현대모터스 팬 사인회 성료

2019-06-12     김종준 기자

현대자동차 전북지역본부는 12일 군산시민들 곁으로 한 발 더 가까이 다가서기 위한 ‘군산시민을 위한 전북현대모터스 팬 사인회’ 이벤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군산시청 앞 광장에서 군산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시민들에게 작은 즐거움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됐다.

K리그 원톱으로 떠오르며 전북을 대표하는 스포츠 명문구단으로 자리 잡은 전북현대모터스의 간판스타 이동국과 신형민, 홍정호, 문선민 선수 등 4인방을 특별 초청해 팬사인회를 개최했다.

이승복 군산시 부시장을 비롯해 김인생 자치행정국장, 김양천 복지관광국장 등 시청 주요 관계자들이 선수들과 기념촬영을 하며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에서 전북본부는 수소경제시대의 총아로 사랑받고 있는 차세대 수소차 넥쏘와 NO.1 베스트 셀링카 신형쏘나타를 선보임으로써 군산시민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전북본부는 지난 4월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에 수소전기차(넥쏘)와 전기차(코나와 아이오닉) 등 총 19대를 지원했으며 군산시민을 위한 대규모 무상점검 행사를 펼친 바 있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이번 팬사인회는 군산시와 세 번째 인연을 맺는 뜻 깊은 행사로써 앞으로도 중대형 상용차 생산 거점인 전주공장, 전북 대표 명문구단 전북현대모터스 등과 힘을 합쳐 군산·전북경제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군산=김종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