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 대학 운동부 평가·지원사업 전국 7위

2019-06-12     김종준 기자

호원대(총장 강희성) 스포츠단이 한국대학스포츠총장협의회의 ‘2019년 대학운동부 평가 및 지원사업’에서 전국 100개 대학 중 7위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 평가는 대학별 운동부 운영실적을 바탕으로 정성평가와 정량평가로 나누어 심사위원회 심의 및 현장방문 실사를 통해 최종 확정됐다.

호원대 스포츠단은 지원금 총 1억4,245만원을 확보해 대학운동부 육성 및 대학스포츠 경쟁력 제고, 엘리트 스포츠 진흥 등에 투자할 예정이다.

강희성 총장은 “이번 대학운동부 평가로 5년 연속 상위권에 오르게 되어 매우 기쁘고, 확보한 사업비는 스포츠단에 효율적으로 지원해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원대 스포츠단은 검도, 야구, 우슈, 씨름, 축구, 태권도, 펜싱 등 전문스포츠 7종목과 무에타이, 킥복싱, 해동검도, 합기도, 에어로빅 등 생활체육종목 5종목을 육성·지원하고 있다.

군산=김종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