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서 여청과, 학교전담 경찰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다

이리중 150명 대상 사례 위주의 특별교육 실시

2019-06-12     정영안 기자

익산경찰서(서장 박헌수) 여성청소년과는 11일 이리중학교에서 최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성행하는 청소년 불법대출 대리입금 예방을 위한 특별 순회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학생들의 관심과 흥미를 끌기위해 피해 사례 및 대처방안에 대해 1 : 1 문답식으로 진행됐다.

익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과에서는 학생들의 대리입금 피해 예방을 위해 관내 학교들을 대상으로 교육 및 홍보활동을 지속 진행할 예정이다.

박헌수 익산서장은 “돈을 갚지 못할 경우 피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유출, 폭행, 협박 등 2차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사전 예방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대리입금에 관심 및 호기심을 가지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 ”고 당부했다.

익산=정영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