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관촌면행복보장협의체 , ‘우리집이 달라졌어요’자원봉사활동 전개

2019-06-12     문홍철 기자

임실군관촌면행복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강두천, 박순남)는 12일 관촌면 병암마을에서‘우리집이 달라졌어요’대청소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 자활기업 공간건축, 좋은이웃들, 행복보장협의체회원 등 자원봉사자 3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날 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에서는 세탁차량 지원을 통해 이불 및 의류를 세탁하였고, 자원봉사자는 주택 내부정비를 위해 살림살이를 세척하고 정리정돈을 실시했다.

또한 좋은 이웃들과 관촌면행복보장협의체회원은 재료비 구입 지원과 자활기업 공간건축의 사회기술봉사를 통해 도배와 장판 교체를 실시하여 깨끗한 주거환경을 제공했다. 

강두천 관촌면장은“행정과 민간단체가 상호협조로 이번 대청소자원봉사활동을 무난하게 끝냈다”면서“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을 발굴과 지원에도 더욱 주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관촌면행복보장협의체는 지역의 복지 문제 해소와 취약계층 발굴로 복지 체계를 구축해 나가면서 반찬나눔사업을 비롯한 김장김치지원 및 이미용서비스, 제빵지원사업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펼치고 있다./임실=문홍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