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신평면-문화관광치즈과, 신평면 고추농가 일손돕기 ‘구슬땀’

2019-06-12     문홍철 기자

임실군 신평면(면장 이상태)과 문화관광치즈과(과장 김치환) 직원 20여명은 12일 신평면 덕전마을 정영춘 농가 고추밭 2,100㎡에서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일손돕기는 고추말뚝박기 작업 중 손가락 부상을 입은 농가의 일손을 덜어주기 위해 추진됐으며, 직원들은 고추 순따기 및 지주대 보강작업 등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정영춘씨는“몸이 다쳐 일손이 부족한 상황에서 면장님을 비롯한 공무원들이 소중한 일손을 보태주어 한시름 덜게 됐다”며 고마움을 표했다./임실=문홍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