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새마을금고 재단,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경로식당 급식지원

지역경제 사각지대에 놓인 22곳

2019-06-11     이민영 기자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사장 박차훈, 이하 MG새마을금고 재단)은 지난 5일 울산광역시동구노인복지관(관장 문대용)에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경로식당 급식지원 전달식을 가졌다.

MG새마을금고재단은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으로 지정된 9곳의 시군구(전북 군산시, 울산시 동구, 경남 창원시 진해구, 통영시, 거제시, 고성군, 전남 목포시, 영암군, 해남군 – 지정일자 순)에 소재하는 22곳의 경로식당에 온누리상품권 1억 5천만원을 지원했다.

박차훈 MG새마을금고재단 이사장은 "어르신들은 살아있는 자랑스런 역사이며, 경로식당의 경우 어르신들이 식사를 하시며 사회적 교류가 될 수 있는 하나의 장이라고 생각한다. 부디 이번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생활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MG새마을금고재단은 2015년 12월 새마을금고중앙회 출연으로 설립된 공익 재단법인으로 '가장 가까이에서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사회공헌 전문재단‘이라는 설립이념을 실현하기 위한 위기이웃 문제해결, 청소년 사회진출 지원, 지역사회 네트워크 사업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사업을 전개 해 나가고 있다.

서울 / 이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