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4차산업혁명 미래직업 창업·창직 대회’ 개최

6월 20일까지 응모신청, 7월 5일 시상식

2019-06-09     이민영 기자

제2차 ‘4차 산업혁명 미래직업 창업·창직 대회’가 본격 시작됐다. 오는 20일까지 응모를 받고, 다음 달 5일 오후 3시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 행사는 국제미래학회(안종배 원장), 국회미래정책연구회(정갑윤 회장), 도전한국인(조영관 대표) 등 3개 기관이 공동 주최하며,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4차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창업과 창직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여 일자리가 없어지고 있다는 우려 속에 기존 직업과 시대정신이 담긴 창직 등이 요구되고 있다.

예컨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클라우드, 블록체인, 로봇, 3D프린팅, 드론, 첨단콘텐츠, 미래에너지, 스마트자동차, 헬스케어, 스마트교육, 바이오, 정보보호, 스마트시티, 스마트팜, 스마트팩토리 등을 개별 또는 융합하여 미래 직업을 만들어 내는 창직 아이디어와 도전이 요구되고 있다.

이번 창업·창진 대회는 이런 점을 감안해 심사기준은 창의성, 실현성, 일자리창출효과, 사회발전기여 등으로 정했다. 특히, 제안된 창업·창직 아이디어를 ‘4차 산업혁명시대 미래직업 창업·창직 사례 100선’교재로 발간해 창업·창직 붐업 확산과 교육에 기여할 예정이다.

안종배 국제미래학회 원장은“4차산업혁명시대에 직업과 일자리가 없어진다고만 알려져 미래에 대한 두려움이 더 커지는데, 사실은 새로운 직업과 일자리를 얼마든지 만들 수 있다”고 전망했다.(참가는 포스터 참조)

서울 / 이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