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전주박물관, 전북관광협회와 관광활성화 업무협약

2019-06-07     이재봉 기자

국립전주박물관(관장 천진기)은 전라북도관광협회(회장 최수연)와 지난 5일 오전 11시에 국립전주박물관 회의실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전라북도 전통문화유산 홍보 및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국립전주박물관의 전통문화유산 홍보 및 관광활성화를 위한 공동 홍보 마케팅 추진 ▲전라북도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조 ▲지역관광 경쟁력 강화 및 프로그램 개발 등 사업 공동 추진 ▲양 기관의 홍보 채널을 활용한 마케팅 협력 ▲기타 상호발전을 위한 사업 협력 지원 등이다.

국립전주박물관은 ‘조선 선비문화’를 주제로 특성화 사업을 진행함에 따라 연계특별전과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관람객 증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라북도관광협회는 지역 관광산업 육성,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 등을 진행하고 있다. 

천진기 관장은 "이번 전북관광협회와 업무협약을 계기로 국립박물관의 관람객 증대와 관광사업 진흥을 도모할 것이다" 면서 "국내외 많은 관광객들이 국립전주박물관과 전라북도 관광 명소를 방문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