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 운수회사 담장에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위한 벽화 눈길

2019-06-03     김명수 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 전북본부는 전주대학교 링크사업단 및 매드림 중앙동아리연합회와 협업해 운수회사 담장에 교통안전을 주제로 벽화 그리기 사업을 시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벽화 그리기 사업은 교통안전 문구와 함께 사람·자동차가 공존하는 이미지를 그려 넣어 인근 시민들과 운수회사 운전자들에게 밝은 거리 조성 및 교통안전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벽화 그리기에는 전주대학교 링크사업단 및 매드림 중앙동아리연합회 학생 20명과 공단 직원 10명이 참여했으며, 노루페인트에서는 친환경 페인트를 무상으로 제공했다.


한상윤 전북본부장은 “교통안전 벽화 그리기를 통해 운수회사 사고 감소 및 시민들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등 일거양득이 될 것이다”면서 “앞으로도 민·관·대학의 재능기부를 통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명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