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미술관 7월까지 반 고흐 미디어 아트 특별전

2019-06-03     이재봉 기자

 ‘W 미술관’(관장 신주연)은 2019 반 고흐 미디어 아트 특별전 ‘열정의 순간’이 지난 1일부터 7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천재화가 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을 현대 기술을 결합, 움직이는 미디어로 구현한 작품들과 디지털 프린트 작품을 선보인다.

올 해 특별전에서는 가장 평범하려고, 소박하려고, 노력하였던 그의 흔적과 강력한 색채의 붓 터치로 표현한 그의 작품을 과거, 현재, 미래라는 공존의 시간 속에서 만날 수 있다. 

W미술관은 매 해 다른 테마로 미디어 아트 특별전을 진행, 시민들에게 문화 접근성이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이번 미디어 아트 특별전에는 W미술관 1기 레지던시 작가 홍준호, 정나영, 주미영 작가들이 참여, 고흐의 작품을 이용한 자신만의 특색있는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신주연 관장은 “우리의 일상의 녹아든 그의 작품을 통해 우리 자신에 대한 믿음과 용기의 필요성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