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보훈의 달 앞두고 이상구 6.25 참전용사에 유공자 명패 전달

2019-05-29     정석현 기자

전북동부보훈지청(지청장 김석기)은 29일 이상구 6·25참전유공자 자택에서 국가유공자 명패 달기 행사를 가졌다.

호국보훈의 달을 앞둔 이 날 행사에는 김양원 전주시 부시장이 6·25참전유공자이자 6·25참전유공자회 전부도지부장인 이상구씨 자택에 직접 명패를 달았다.

이상구씨는 지난 1952년 3월 육군 제11사단 9연대에 입대해 금성전투 등에 참전해 보병으로서의 임무를 수행했다.

이후 24년간 국군 조직에 헌신하면서 지난 1975년 11월 육군 상사로 전역을 한 이후 현재까지도 6·25참전유공자회 전북지부장으로서 보훈가족의 삶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석기 지청장은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맞아 지방자치단체, 지역사회와 함께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한 마음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정석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