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세넡, 실용공예 과정 작품 전시회

2019-05-29     이재봉 기자

전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윤애 센터장)는 29일 센터 1층 로비에서 ‘실용공예 창업 및 체험지도사 양성과정’ 수료생 작품전시회를 개최했다. 

실용공예 창업 및 체험지도사 양성과정은 예비여성창업자를 위한 창업교육의 일환으로 여성가족부에서 전액 지원됐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수료생들은 전문 창업매니저의 1:1 맞춤형 상담 및 창업유관기관 간 일자리협력망 통해 취·창업을 위한 수요처 관리를 통해, 취·창업 연계를 강화하는 등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사후 관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실용공예 창업 및 체험지도사 교육의 마지막 과정으로 캔들아트, 한복방향제, 아크릴아트 등 수료생 작품전시회를 개최하여 창업 전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반응을 살펴보았고, 센터 방문객에게 호평을 받았다. 

또한 교육생들은 수료 후 자체적으로 창업 동아리를 조직하여 공동체 창업을 준비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센터와 전주시공동체지원센터는 지원할 예정이다.

이윤애 센터장은 “이번 실용공예 창업 및 체험지도사 양성교육을 통해 취·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여성창업자들에게 전문교육과 실습위주 교육을 체계적으로 실시하여 창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창업 자신감을 심어주는 기회가 되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