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성 창조종합건설대표, 우석대 발전기금 500만원 쾌척

2019-05-28     이재봉 기자

우석대학교(총장 장영달) 개교 40주년을 기념해 김학성 창조종합건설 대표가 대학발전기금 500만 원을 쾌척했다.

지난 27일 오후 진천캠퍼스 미래센터 4층 총장실에서 열린 기금 전달식에는 장영달 총장과 김학성 창조종합건설 대표, 대학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김학성 대표는 “우석대학교의 개교 40주년을 맞아 대학발전과 지역인재 양성에 작게나마 도움을 주고자 기금을 전달하게 되었다”라며 “지역 청년들의 성장이 곧 지역발전의 밑거름이 된다고 생각하며, 자신의 꿈과 미래를 향해 노력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장영달 총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매년 기금을 출연해 주신 김학성 대표에게 감사하다”라며 “김학성 대표의 뜻을 소중히 여겨 대학발전을 위한 밀알로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학성 창조종합건설 대표는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 학생들의 학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지금까지 총 30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인재 양성에 남다른 관심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