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기전대, 청년 대상 문화관광형 창업선도사업 창업교육

2019-05-27     이재봉 기자

전주기전대학(총장 조희천)은  27일부터 전주시 청년을 대상으로 ‘전주다운 문화관광형 창업선도사업’ 창업교육을 실시했다. 전주시 거주 청년 8명을 대상으로 세무, 회계, 창업 멘토링 등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고용노동부와 전주시가 주관하고 전주기전대학이 수행한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 사업이다.

이 사업은 작년에 이어 2년 째 진행되는 사업으로  전주시와 수행기관인 전주기전대학은 2주간의 창업 전문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수료생은 창업경진 대회를 통해 최대 1,350만원의 창업지원금을 지원받게 된다. 

이번 사업의 특징으로는 창업 공통교육에서 그치지 않고 창업자 맞춤형 1:1 멘토링이 진행되어 사업의 전문성을 높인다.

또한 본인이 희망하는 업종의 전문가를 섭외하여 멘토, 멘티로 매칭하여 실패확률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외에도 선배창업자 만남, 창업자 네트워크 형성 등 다양한 사후관리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조덕현 교수는 “지역청년을 위한 창업지원 사업을 진행 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작년보다 향상 된 창업지원을 통해 우리지역 청년들에게 창업뿐만 아니라 창업 이후까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