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소방서 소양119지역대 준공식

2019-05-23     김명수 기자

완주소방서 소양 119지역대 신청사 준공식이 23일 열렸다.
준공식에는 박성일 완주군수와 최등원 군의회 의장 등 주민 100여명이 참석했다.


소양 119지역대는 총사업비 7억7000여만원을 들여 소양면 황운리 부지에 지어졌다. 소방공무원 9명이 3교대로 근무하며, 화재 진압과 구조·구급 등의 업무를 맡는다.


완주소방서는 119지역대 신축으로 주민에게 신속한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마재윤 전북소방본부장은 "119지역대 신축으로 주민의 소방청사 접근성이 향상될 것"이라며 "폐쇄적인 공공기관의 이미지를 탈피하고 도민과 함께하는 119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명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