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제10회 부부의 날 기념행사’ 훈훈

2019-05-23     김진엽 기자

정읍시가 2019년 부부의 날을 맞아 지난 21일 연지아트홀에서 부부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기념행사를 가졌다.

올해로 10회를 맞는 행사는 유진섭 시장과 최낙삼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시민 등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사랑나눔행복만들기(이여상 대표) 주관으로 진행됐다.

난타 등 식전공연에 이어 기념식에서는 남다른 부부애와 가족애로 화목한 가정의 모범이 되는 김정섭·김종숙씨 등 4쌍의 부부에 표창패가 수여됐다.

특히, 가족사랑 행복 콘서트에 11팀이 출연해 노래자랑 등 부부사랑을 확인하는 훈훈한 시간이 됐다.

유진섭 시장은 “부부가 화목해야 건강한 사회를 만들 수 있다”며 “앞으로도 좋은 시책을 시행해 더불어 행복한 더 좋은 정읍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읍=김진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