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전북본부, 진안다문화센터 문화투어 행사

2019-05-22     고영승 기자

KT전북본부(본부장 박용만)와 KT노동조합 전북지방본부(위원장 김덕경)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22일 진안다문화센터 결혼 이민 여성들과 함께 문화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민 여성들이 제2의 고향인 전북 문화를 이해하고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진안다문화센터 결혼 이민 여성 40명이 참여해 전주한옥마을과 대아수목원을 방문해 전문 해설사(문화, 숲)와 함께 문화투어를 진행했다.

박용만 본부장은 “필리핀, 베트남, 태국 등에서 온 이민 여성들에게 다양한 전북의 문화 체험을 통해 문화적 이해를 도울 뿐 아니라 다문화센터에서의 실내학습을 벗어나 새로운 현장체험을 통해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 해주는 의미 있는 시간이기 바란다”고 말했다.
고영승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