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사랑 SNS 시민 서포터즈... 지역경제 시책 홍보 개시

2019-05-21     김종준 기자

군산시가 SNS 시민 서포터즈를 통해 본격적으로 지역경제 시책을 홍보한다.

시에 따르면 지난 21일 군산지역경제 관련 시책 홍보를 담당할 제1기 군산사랑 SNS 시민 서포터즈 위촉을 겸한 발대식을 거행했다.

시민 서포터즈는 각계각층 22명으로 구성돼 올해 말까지 SNS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시책홍보와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로 시민과의 소통메신저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지역상품과 지역업체 홍보, 골목상권(전통시장) 애용 운동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련된 현안을 취재해 서포터즈 개인 블로그와 SNS에 기사를 게시할 예정이다.

시는 선발된 서포터즈에게 매월 홍보 콘텐츠에 대한 소정의 원고료와 활동비를 지급하고 활동기간 중 우수한 활동 실적을 보인 서포터즈는 연말에 표창도 수여할 계획이다.

강임준 시장은 “군산사랑 서포터즈는 군산시 대변인이자 온라인 홍보대사로 군산시 정책을 널리 알리고 시민과의 소통에 큰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산=김종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