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감만족, 건강한 밀·보리 이야기’

- 20일~26일, 농촌진흥청 농업과학관서 밀·보리 특별전시회

2019-05-20     왕영관 기자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20일부터 26일까지 일주일간 ‘오감만족, 건강한 밀·보리 이야기’라는 주제로 농촌진흥청 내 농업과학관(전북혁신도시)에서 특별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회는 우리 밀과 보리의 우수성을 알리고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밀과 보리 식물체와 종자들을 보고 관찰할 수 있으며, 우리 밀과 보리로 만든 빵, 쿠키, 라면 등 가공식품을 맛보는 행사도 열린다.
 
특히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는 성분을 없앤 밀 ‘오프리’와 색깔 밀·보리, 새싹보리 등 밀과 보리의 기능성과 안전성에 관한 정보도 얻을 수 있다.
 
새싹화분과 보리피리, 맷돌 밀가루 만들기, 밀짚 공예 체험을 비롯해 밀과 보리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해 아이들과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전시회 관람은 평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가능하며, 토요일과 일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자세한 내용은 농촌진흥청 농업과학관(063-238-1300)이나 국립식량과학원 밀연구팀(063-238-5458)에 문의하면 된다.  
왕영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