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둘레-정효국악문화재단, 정읍시 문화발전 MOU 체결

2019-05-17     김진엽 기자

정읍시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단을 운영하는 (사)둘레(이사장 안수용)가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정효국악문화재단(대표 주재근)과 정읍 문화발전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미래세대에 바람직한 프로그램 개발과 정읍시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 수행을 위한 인적·물적자원 교류로 전통문화예술 발전에 적극적인 협력키로 했다.

주재근 대표는 “이번 MOU를 통해 정읍시가 문화도시로 성장하는 새로운 활력의 바람을 일으키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안수용 이사장은 “지역의 다양한 문화자원과 정효국악문화재단의 인프라를 통해 정읍시만의 독창적인 문화콘텐츠가 창작되기를 기대한다”고 회답했다.

(사)둘레는 정읍시가 보유한 문화자원을 기반으로 창조역량 강화, 지역문화 가치제고, 문화향유 환경조성 등 3대 핵심가치를 목표로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은 운영하고 있다.

관련해 지난 3월부터 정읍시 문화예술사업소, 나누매기, 문화놀이터, 시암문화예술협동조합, 청년경제연구소 등과 업무협약 체결을 추진해 왔다. 정읍=김진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