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 개교 40주년 기념식 열고 100년 도약 다짐

2019-05-16     이재봉 기자

개교 40주년을 맞은 우석대학교(총장 장영달)가 16일 대학 본관 5층 시청각실에서 개교기념식을 열고 100년 도약을 다짐했다.

이날 기념식은 서창훈 우석학원 이사장과 장영달 총장을 비롯해 교직원 및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어 유학생들의 댄스 경연대회와 공자아카데미 예술단의 축하공연, 소프라노 신향숙 교수의 오페라를 시작으로 서창훈 학교법인 우석학원 이사장의 치사와 장영달 총장의 축사, 장기근속 교직원에 대한 근속패 수여, 우석상 시상에 대한 표창 등으로 진행됐다.

장영달 총장은 축사에서 “학교 설립을 위해 불철주야 달려온 설립자 서정상 박사의 뜻을 되새겨 대학의 발전과 비상을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새로운 각오와 의지를 다져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창훈 이사장도 치사를 통해 “개교 40주년을 맞은 우석대학교는 대학 발전을 위해 공헌해 주신 교직원 여러분의 노력과 굵은 땀방울이 모여 명문사학으로 발돋움하고 있다”라며 “대학 발전을 위해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다양한 정부지원사업 선정에 혼심의 힘을 기울여 달라”라고 말했다.

한편, 우석대학교는 기념식 이후 개교 40주년 기념 사진전 개막식을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