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호영 의원, 오는 17일 완·진·무·장지역위 발대식 개최

총선 승리와 당원 역량강화를 위해

2019-05-15     이민영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총선승리를 위해 본격 시동을 걸었다. 지난 14일 양정철 신임 민주연구원장은 ‘정권교체 완성은 총선승리’라 했다. 전북에서도 본격 총선 준비에 나서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완주·진안·무주·장수 지역위원회(위원장 안호영 국회의원)는 오는 17일 오후 1시 장수군 한누리전당 소공연장에서 발대식을 가진다.

안호영 의원은 “4개 군 당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의지가 합쳐져 내년 총선에 대비한 당직 구성이 튼실히 마무리됐다”며,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국민에게 다가가는 민주당, 그리고 내년 총선 승리를 통해 문재인 정부의 안정적 국정운영, 개혁입법 추진 등에 속도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완주군, 진안군, 무주군, 장수군 등 4개 군 당직자 및 지역위원회 당직자 등 500여명이 참석해 2020년 총선 승리와 당원 역량 강화를 위한 의지를 다질 예정이다. 이 행사엔 정세균 의원(前국회의장)이 ‘지속가능한 대한민국과 정치의 역할’이란 주제로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 / 이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