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 21일 임상 및 상담심리전공 개설 기념 워크숍

2019-05-14     이재봉 기자

우석대학교(총장 장영달) 경영행정문화대학원이 오는 21일 ‘임상및상담심리전공’ 개설을 기념해 워크숍을 개최한다.

진천캠퍼스 온누리관 지승동홀에서 열릴 이날 워크숍은 배문정 교수가 ‘뇌와 트라우마’를, 김태경 교수가 ‘진술 분석의 허와 실’을, 고은영 교수가 ‘대상 관계이론을 통한 내담자 이해’에 대한 강의와 전문가 일문일답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워크숍은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원활한 행사를 위해 5월 15일까지 선착순 100명에 한해 신청을 받는다. 참가 접수는 우석대학교 상담심리학과 홈페이지(https://counsel.woosuk.ac.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yjykt0627@naver.com)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상담심리학과(043-531-2932)로 하면 된다.

김태경 상담심리학과 교수는 “나날이 복잡해지는 사회 속에서 전문적인 상담이나 심리치료에 대한 사회적 수요 또한 늘어나는 추세다”라며 “건강한 공동체와 더불어 성장하는 임상 및 상담심리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한 작은 시작으로 이날 워크숍을 준비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