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 ‘깨끗한 축산농장, 예쁜 화단 만들기’ 추진

전북농협(본부장 유재도)은 8일 무진장축협(조합장 송제근) 임직원·장수군청 축산과 직원들과 함께 ‘축산환경개선의 날 캠페인’일환으로 장수군 천천면 소재 송승현 한우농가 축사 주변에 “깨끗한 축산농장, 예쁜 화단 만들기 사업”을 전개했다.

이번 사업은 축산환경개선을 위해 축사 주변에 철쭉, 꽃잔디 등 아름다운 꽃을 식재해 경관을 개선해 자연 친화적 축산업 이미지와 인근 주민들과 더불어 함께하는 깨끗한 축산업 구현을 위해 마련됐다. 

무진장축협 송제근 조합장은 “축협을 중심으로 매월 두 번째 수요일에 ‘축산환경 개선의 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축산환경개선에 대한 농가 스스로 의식변화를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유재도 전북농협 본부장은 “농장주변 예쁜 화단 조성으로 축산업의 부정적 인식과 축사 외부경관을 개선해 사랑받는 축산업 구현을 위해 농가들이 스스로 앞장서 줄 것”을 강조했다.
왕영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