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명산시장‧공설시장 공모사업 선정, 약9억원 투입

김관영 의원, 전통시장 살리고, 관광거점 키우고, 청년창업 지원

2019-05-08     이민영 기자

최근 온라인 쇼핑의 활성화로 재래시장이 위축되는 가운데 군산 명산시장과 공설시장이 ‘2019 중소기업벤처부의 전통시장 및 상점가 지원 사업’공모에 선정돼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회 김관영 의원(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은 “군산의 전통시장 특색은 극대화하되 쇼핑의 편리를 도모해 재래시장을 활성화하고, 대학협력 청년몰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찾고, 청년들이 꾸려가 전통시장에 활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향후 관련법 개정과 사업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명산시장은 시장 투어 코스‧체험프로그램‧시장 대표상품 개발‧특화상품 판로개척에 2년간 8억8천 만원이 투입된다. 군산공설시장의 경우 청년점포 및 고객휴게공간을 갖춘 복합 청년몰을 조성하되 청년상인 창업지원 등 프로그램을 대학협력 사업으로 진행되며 총 1억 원이 투입된다.

서울 / 이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