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2019 어버이날 효 콘서트’ 성료

-어르신 300여명에게 레크레이션, 퓨전국악공연, 기념품 전달 등을 통해 특별한 어버이날 선물

2019-05-07     고영승 기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7일 전주시 덕진구에 위치한 덕진노인복지관에서 전북은행과 함께하는 ‘2019 어버이날 효(孝)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전북은행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소외계층 어르신들과 이웃사랑의 정을 나누고, 지역유일의 향토은행으로서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가는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자 마련됐다.

이날 전북은행은 행사장에 참석한 어르신 300여명에게 전북이벤트MC협회의 사회재능기부 및 레크레이션, 금융경제교육, 문화포럼 나니레의 퓨전국악공연, 기념품 전달 등을 통해 특별한 어버이날을 선물했다.

특히 금융감독원 전북지원 이원흠 수석은 ‘알아두면 유익한 금융거래지식 및 금융사기 피해예방법’을 주제로 어르신들이 일상생활에서 꼭 필요한 금융지식과 갈수록 교묘해지는 금융사기에 대처할 수 있는 방법들을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전북은행 임재원 부행장은 “창립 50주년을 맞은 뜻깊은 해에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더욱더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회공헌사업들을 실시하며 100년 은행으로 성장해 나가기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영승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