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중심, 현장 중심의 안전영농 지원에 최선을 다해줄 것”

-농어촌공사 김인식 사장 25일 전북 방문...안전관리와 고객중심, 현장중심의 영농지원 당부

2019-04-26     왕영관 기자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지난 25일 전북본부(본부장 이강환)을 방문하여 관내 지사장 및 전북본부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전북본부 주요업무 추진계획 및 직원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강환 본부장은 업무보고를 통해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자립형 본부라는 슬로건 아래, 사업 체질개선을 통한 점진적 손익개선과 함께 사회적 가치 창출 및 고객신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김인식 사장은 “경영방침을 경영(經營)에서 공영(公營)으로 해 추진 중인 사업도 국민의 시각에서 다시 한 번 검토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지역에 적합한 사업발굴과 고객과 함께하는 공사가 되도록 현장 일선에서 힘써 줄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건설현장의 체계적인 안전관리로 안전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해줄 것과 본격적인 영농기에 대비한 영농환경개선에 소홀함이 없도록 할 것”을 주문했다. 

이후 진행된 직원과의 간담회에서는 전북본부 직원들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왕영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