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전주특례시 지정 범시민운동 전개

2019-04-26     김영무 기자

전주시의회는 지난 26일 김제 실내체육관에서 국제라이온스협회356-C(전북)지구와 함께 전주 특례시 지정을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을 진행했다. 
3000여 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전주시의회와 국제라이온스356-C(전북)지구가 사전협의하여 국제라이온스협회 연차대회 개최에 맞춰 전주시의회와 국제라이온스 전북지구가 전주 특례시 지정의 필요성을 홍보하자는 데 뜻을 모아 합동으로 진행됐다.
서명운동은 지방분권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시민들의 절박한 목소리를 담은 대면 서명부 작성으로 진행되었으며, 전주시의회 의원들과 협회 회원들 모두 어깨띠를 두르고 서명부 작성을 위해 적극 홍보에 나섰다. 
전주시의회 박병술 의장은 “전주 특례시 지정을 위해 함께 애써주신 국제라이온스 협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전주 특례시 지정이라는 목표가 이루어질 때까지 더 많은 시민들이 특례시 지정 서명운동에 적극 참여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김영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