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전북본부, 2019년 상반기 지역인재 15명 신규 채용

-전국 270명 규모의 장애인 특별채용은 현재 진행 중

2019-04-25     왕영관 기자

NH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김장근)는 지역밀착형 금융전문가 양성과 더불어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올해 상반기 15명의 지역인재를 채용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상반기 공개 채용은 학력·연령·전공·자격 등의 제한을 두지 않는 열린 채용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농협은행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시·도 단위로 권역을 구분해 채용했다.

채용된 15명의 신규직원은 지난 15일부터 구례와 청주에서 약 7주간의 교육과정을 거쳐 영업점 현장 근무를 위한 기본 소양과 제반 금융지식을 습득한 후 전북 관내 영업점에 배치될 예정이다.

김장근 본부장은 “신규직원으로의 초심을 잃지 말고 끊임없는 자기계발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글로벌 핵심 인재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NH농협은행은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인재양성을 위해 2019년 상반기 340명의 신규직원을 채용했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270명 규모의 장애인 특별채용을 진행 중이다. 장애인 특별채용은 서류전형을 간소화하고 온라인 인·적성, 면접전형 절차를 걸쳐 5월31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왕영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