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체육회, 제56회 전북도민체육대회 결단식 개최

2019-04-25     홍정우 기자

부안군체육회는 제56회 전북도민체육대회 출전 결단식을 지난 23일 부안예술회관 다목적 강당에서 개최했다.
부안군은 고창군에서 열리는 제56회 전북도민체육대회에 30개 종목 564명의 선수단(선수 500명, 임원 64명)이 출전해 필승을 다진다.
특히 부안군은 종목별로 한 달여간의 강화훈련을 통해 상위권 진입이 유망한 종목에 대한 집중훈련을 실시하고 기량 향상과 컨디션 조절, 정신력 강화 등 철저한 준비를 통해 이번 대회에서 상위권 진입을 자신하고 있다.
김민수 부안군선수단 총감독은 “그동안 훈련에 땀흘려온 선수들이 제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뒷바라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선수 모두가 자신감을 갖고 임원과 단결을 통해 당초 계획했던 목표를 꼭 달성하고 반드시 웃는 얼굴로 돌아오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56회 전북도민체육대회 개회식은 오는 5월 10일 고창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되며 12일까지 3일간 14개 시군 선수·임원 등 2만 5000여명이 참가해 38개 종목으로 열띤 경기가 치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