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119안전체험관 '봄 여행주간' 본격 운영 

2019-04-24     김명수 기자

전북 119안전체험관은 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와 함께 여름에 집중된 휴가 문화를 분산하고 전북 여행 활성화를 위해 오는 27일부터 5월12일까지를 '2019 봄 여행주간'으로 정하고 본격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으로 전국적으로 시행하는 봄 여행주간은 하계 중심의 국내 여행 수요를 봄, 가을, 겨울로 분산해 국민 행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다는 모토로 2014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 기간 모든 체험객은 50% 할인된 가격으로 체험을 할 수 있다.


특히 어린이날(5월 5일) 기념 어린이 동반 가족에 한해 무료 체험이 가능하다. 또 금요일(어린이 안전인형극)과 토요일(궁중소방대), 일요일(재난영화)에 문화 행사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전국의 봄 여행 주간 할인 혜택과 참여업체 등은 한국관광공사 봄 여행주간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고, 쿠폰도 내려받을 수 있다.  


소재실 관장은 "안전 1번지 임실에서 봄을 맞아 가족, 연인, 친구들과 임실군 관내 주요 관광시설을 저렴하게 이용해 좋은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명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