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진원, 베트남 대사관과 ‘통상거점센터’ 설립 협력방안 논의

2019-04-24     고영승 기자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이하 경진원)은 24일 경진원에서 베트남 대사관 과학기술사무소 1등서기관 응엔 반트엉과 과학기술대표 즈엉 안 반 등 방문단을 접견하고 ‘베트남 통상거점센터’ 설립을 위한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경진원은 ‘전라북도 베트남 통상거점센터’ 설립을 준비하고 있다. 통상거점센터는 전북상품 전시 및 홍보를 담당하며, 현지에서 시장조사, 출장지원, 바이어 발굴 등 해외 마케팅 업무를 진행할 예정이다. 

경진원 조지훈 원장은 “이번 만남을 계기로 앞으로 전북도와 베트남 간의 합작 및 투자, 기술이전 등의 사업이 활발해질 것을 기대하며 양 측이 발전적인 관계로 나아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고영승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