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중간고사 기간 따뜻한 천원밥상 큰 호응

2019-04-24     이재봉 기자

군산대학교는 24일 옛 대학본부 앞 광장에서 1학기 중간고사 기간 중 아침식사를 거르고 등교하는 학생들을 위해 '2019 중간고사 따뜻한 천원밥상'진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2일부터 시작한 '따뜻한 천원밥상'은 25일까지 4일 동안 매일 300명에게 5500원 상당의 간편식(샌드위치, 음료)을 1000원에 제공한다.

군산대학교는 매년 시험 기간 동안 아침 식사를 거르고 조기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간편식을 제공하고 있다. 저렴한 가격에 양질의 식사를 할 수 있고, 카드 결제 및 스마트폰 간편 결제도 가능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군산대는 올해에도 1학기 기말고사뿐만 아니라 2학기 중간고사, 기말고사 기간 동안 총 4차례 걸쳐 학생들에게 따뜻한 천원밥상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