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복지관, 장애인인권연대 지원 인권교육 실시

2019-04-24     홍정우 기자

부안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3일 장애인인권연대 지원으로 이용자 70여명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발달장애인의 인권, 지체장애인의 노동과 인권, 장애인 당사자의 자기 결정권 등 장애유형별 맞춤형 교육을 통해 장애인인권 향
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춘섭 부안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장애인 당사자들이 자신의 권리를 알고 주체적으로 차별의 피해에 스스로 옹호해 나가는 기회가 되길 바
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인권 증진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