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공전 K-MOOC 강좌, 2018년 인기 강좌에 올라

지난 해 2,721명 수강, 전문대학 강좌로 1위(통합 4위)

2019-04-24     이민영 기자

전문대학 최초로 지난 2017년 ‘K-MOOC(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에 선정된 인하공업전문대학(총장 진인주, 이하 인하공전) 컴퓨터정보과 허태성 교수의 ‘스크래치와 스마트 코딩’강좌가 2018년 K-MOOC 인기 강좌 4위(전문대학 강좌 1위)에 올랐다.

총 2721건의 수강신청을 기록한 ‘스크래치와 스마트 코딩’ 강좌는 이화여대 신경식 교수의 ‘빅데이터의 세계, 원리와 응용’ 4313건, 서울대 이준구 교수의 ‘경제학 들어가기’ 3371건, ‘서울대 최인철 교수의 ‘행복심리학’에 이어 네 번째로 높은 수강신청을 나타냈다.

허태성 교수의 ‘스크래치와 스마트 코딩’은 누구나 쉽게 따라하는 코딩 교육의 길잡이로서 학생, 일반인, 학부모 등 코딩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허태성 교수는 지난 2017년 12월에는 코딩 교육 확산과 컴퓨팅적 사고력 향상을 위해 ‘스크래치와 스마트 코딩’의 오프라인 강연도 진행했으며, 오는 5월2일에도 인하공전 4호관 세미나 2실에서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진행 할 예정이다.

허태성 교수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은 인공지능, 로봇공학, 사물인터넷, 무인 우송 수단, 3D프린팅, 나노 기술과 같은 5대 분야에서의 기술 혁신이며, 그 중심에는 소프트웨어가 있다.”고 하며 “소프트웨어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스크래치와 스마트 코딩’은 가장 기초적인 단계의 코딩 교육으로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으며, 이 강좌를 통해 많은 수강생들이 코딩에 대한 이해를 돕는데 보탬이 되었다는데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서울 / 이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