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섭 시장, 현장방문 ‘소통행정’ 강화

유진섭 시장이 지난 22일 내장산골프&리조트에서 간부회의를 갖는 등 현장방문 소통행정을 강화하고 있다.

유 시장은 이날 국별 주간업무계획 보고를 받고, 내장산리조트 관광지 조성사업 추진 현황과 지난해 연말 개장한 내장산골프&리조트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현재 내장산리조트 관광지는 숙박시설, 상업시설, 운동·오락시설을 중심으로 총 50필지 111만7554㎡ 중 37필지 97만8506㎡(87.6%)가 분양됐다.

내장산골프&리조트는 대중제 18홀 골프장과 클럽하우스, 리조트 등 부대시설을 갖추고 116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올해 1분기에는 8600여명의 이용객이 방문했다.

유진섭 시장은 “외지인들의 많이 찾는 골프장 등을 활용해 정읍시를 적극적으로 알려야 한다”며 “리조트 잔여부지가 조속히 분양될 수 있도록 주변 연계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읍=김진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