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 군산공장서 근로자 탱크 청소작업후 휴식중 숨져   

2019-04-23     김명수 기자

23일 오후 2시 20분께 군산시 소룡동 OCI 군산공장에서 근로자 A(47)씨가 사망했다.


경찰에 따르면 탱크 청소 작업을 마치고 건물 외부로 나온 A씨는 작업복을 벗고 휴식을 취하던 중 갑자기 쓰러진 것으로 알려졌다.


혈액에서 가스 성분 등은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심장질환으로 숨을 거둔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명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