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전북, 안전보건공단과 안전강화 상생협력

2019-04-22     왕영관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전북본부(본부장 이강환)와 안전보건공단 전북본부(본부장 이준원)는 22일 건설현장 사망사고 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 상생 협력 체결식을 가졌다.
 
전북 관내 200여 개의 사업 현장을 관리하는 농어촌공사 전북본부는 국내 최고의 안전관리 전문기관인 안전보건공단 전북본부와 상호 협력 관계를 구축해 전북지역의 건설현장 사망사고 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을 도모하기로 했다.

앞으로 양 기관은 ▲건설안전 가치 공유 및 관련 분야 최신기술·지식 습득 지원 ▲공사현장 합동 안전점검 및 안전관리·재해예방 인프라 확산 ▲안전보건 콘텐츠 개발 및 보급을 위한 교육 지원 등 전북지역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강환 본부장은“최근 공공기관의 건설현장에서 사고가 반복되면서 작업 환경 개선 및 시설물 안전관리가 요구되고 있다”면서 “안전보건공단과 협력해 시설물의 체계적인 안전관리와 함께 전북지역의 안전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왕영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