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쇼핑, 가정의 달 선물 최대 30% 할인

2019-04-22     고영승 기자

우체국쇼핑이 내달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특산물을 대폭 할인 판매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22일부터 5월 20일까지 29일간 ‘우체국쇼핑 가정의 달 선물대전’을 열고 2200여 개의 특산물을 최대 30%까지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우체국쇼핑은 선물을 고민하는 고객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어버이날 효도 선물, 어린이날 인기 완구, 부부의 날 꽃 선물 등 맞춤형 테마 기획전도 함께 준비했다. 

다양한 이벤트로 구매 고객 4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공기청정기, 사과즙, 우체국상품권 등의 경품도 준다. 

또 감사하는 분께 전하는 댓글을 남겨준 고객을 추첨해 카네이션 꽃바구니, 장미 꽃다발을 전달해주는 감동 이벤트도 진행한다. 

특히 가까운 우체국에 비치된 가정의 달 리플렛의 ‘할인쿠폰’ 번호를 사용하면 최대 3000원까지 할인이 가능하다.

우체국쇼핑은 1986년 농수축산물 수입 개방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어촌 지역경제 활성화 및 판로개척을 위한 공익적인 목적으로 시작됐다. 

현재 전국 3600여 개 우체국의 우편물류망을 통해 9800여 개의 특산물이 판매되고 있으며 농어민에게는 판로개척의 기회를, 소비자에게는 품질 좋은 지역특산물을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는 공공쇼핑몰이다.

우체국쇼핑은 전국 우체국, 우체국쇼핑몰(mall.epost.kr), 모바일 앱 및 우체국콜센터(1588-1300)를 통해 쉽고 편리하게 주문할 수 있다.

강성주 본부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선물을 고민하는 고객들이 경제적인 부담은 덜면서, 안심할 수 있는 선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더 많은 소비자들이 우체국쇼핑의 풍성한 경품 혜택과 할인 혜택을 누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고영승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