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조익문 감사,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청렴특별교육 실시

2019-04-18     왕영관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조익문 상임감사는 18일 전북본부(본부장 이강환)에서 관내 지사장 및 직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청렴특별교육 및 직원과의 열린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조익문 감사는 최근 발생한 강원도 산불을 통해서 다시 한 번 안전에 대한 부분을 강조할 수밖에 없다며, 건설현장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일선 부서에서는 항상 안전에 관심을 가지고 사업시행 이후 안전 감찰 위주의 감사를 시행해 줄 것을 거듭 강조했다.  

또한 사회적 분위기와 국민의 눈높이에 맞도록 우리 공사가 지속가능한 청렴조직으로 바뀌어야 한다며, 청렴하고 깨끗한 공직사회 실현에 전북본부 직원들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진 직원과의 열린 대화 시간에서는 농어민과 공사의 쌍방향 소통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여 활기차고 행복한 농어촌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에, 이강환 본부장은 과거의 잘못된 관행은 바로잡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공사가 되기 위해 청렴문화정착을 선도하는 전북본부가 될 것을 약속했다. 
왕영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