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회 국회의원, 부안군 의정보고회 대성황

1,000여명 주민 참석, 의정설명 들어

2019-04-17     이민영 기자

 “부안군민들의 삶에 힘이 되는 국회의원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국회 김종회 의원(농림해양수산식품위원회, 김제․부안)은 지역구인 전북 부안군 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의정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7일 알렸다. 이날 의정보고회에는 지역주민 1,000여명이 참석하는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김 의원은 “지난 3년간 국회와 부안군에서 이룬 성과와 의정활동의 결과물들을 주민들께 상세히 보고 드리고자 이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다”며, “의정활동 보고뿐만 아니라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주민들의 민원과 어려움을 듣고 하반기 의정활동에서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고 인사했다.

김 의원은 “2019년 역대 최대 새만금(1조 1,186억), 부안군(4,374억) 등의 예산을 확보했다. 이 밖에도 ▲가력선착장 확장사업 국비 1,012억 ▲국립새만금박물관 건립 국비 346억 ▲변산반도국립공원 생태탐방체험시설 국비 130억 ▲위도 대리항과 식도항- 어촌뉴딜300사업 227억 ▲쌀 목표가격 24만5천원 법안 발의 및 쌀값 현실화 주도 ▲FTA상생기금 1조원 조성 ▲효자수당 50만원 지급 법안발의 ▲청년 농어업인 직불제 법안발의 등 예산확보와 함께 다양한 의정활동 정책들을 지역주민들에게 소개했다.

서울 / 이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