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돼지농장서 불...460마리 폐사 2억7500만원 재산피해

2019-04-16     김명수 기자

16일 오전 8시 20분께 임실군 오수면의 한 돼지농장에서 불이 나 2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돼지 460마리가 죽고 돈사 건물 757㎡가 소실돼 2억7000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인 원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명수기자